[날마다솟는샘물] 사43:14-21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하라

[이사야 43장 14-21절]

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이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창조자이시며 왕이시다.
하나님은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이루실 새 일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놀랴운 새 일을 행하셔서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그들을 창조하신 목적이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만 보면 하나님은 찬양을 받기만을 원하시는 분 같지만,
그 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의 백성들을 돌보시고 먹이시고 입히실 때,
그들이 그 은혜에 감사하는 반응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광돌리는 삶을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일매일 새로운 일을 행하신다.
우리의 이전 일, 애굽과 심판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이루실 것들을 소망하는 삶을 산다면,
우리의 매일의 삶이 조금은 더 의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