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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수류탄 사고로 1명 사망, 1명 중상

by 까따이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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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훈련 사진(출처: 이데일리)

1. 사고 발생 상황과 진행

21일 세종시에 위치한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중 훈련병 A씨가 안전핀을 뽑은 수류탄을 던지지 않고 손에 들고 있었고, 소대장 B씨가 이를 제지하려 달려가다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A 훈련병이 현장에서 숨지고, 소대장 B씨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 발생 후, A 훈련병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하였고, B씨는 손과 팔에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2. 군 당국의 대응 및 조치

사고가 발생한 직후, 육군본부는 전 군에 실수류탄 대신 연습용 수류탄 사용을 지시하였다. 또한, 사고 조사와 함께 훈련병들과 소대장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와 안정을 위한 지원 조치를 취했다. 유족 지원팀을 파견하여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훈련 중 있던 다른 훈련병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정신건강팀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3. 사고 후속 조치 및 훈련병들 상황

이 사고로 피해를 입은 훈련병 A씨와 다른 목격자 훈련병들은 사고 직후 심리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육군은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사고 조사와 함께 진행되는 훈련병들의 치료와 지원에 관해 육군은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모든 훈련병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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